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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장예절 안내(2탄)

다함께차차차! 2022. 6.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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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장예절 안내(2탄)


1. 좌석배치 예절
○ 회의․행사․영접 등에서 좌석배치는 매우 중요한 예절이므로 숙지해야 한다.
○ 좌석배치는 공식, 관행에 따라 서열을 존중하여 한다. 우측이 상석으로 함을 원칙으로 한다.
○ 테이블 형태결정은 원형, 사각형 등에 따라 배치를 상이하게 할 수 있다. 테이블의 최상석 결정은 출입문으로부터 원거리, 전망 좋은 곳을 원칙으로 한다. 좌석배치시 최상위자 및 주빈 좌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한다.

  ≪ 테이블 형태에 따른 좌석배치 ≫

  ※ 그림에서 흑색점은 최상위자 또는 주빈을 표시하며 최상위자측에서 보아 서열에 따라 우좌, 우좌 순으로 착석

○ 동일서열시 외국인을 우대. 일반적으로 부부는 별도로 배치하여 나란히 또는 마주보고 앉지 않도록 배치.
○ 다수 테이블 사용시 테이블마다 직업별로 골고루 배치한다. 대규모 연회 또는 서열구분이 모호할 경우 헤드테이블만 지정한다.
 
2. 좌석배치 예시
○ 탁자형 회의실 좌석배치 예시
○ 응접의자형 좌석배치 예시
3. 상사와 보행시 예절
○ 상위자와 하위자가 같이 이동할 때에도 예절이 있다. 그림은 2인, 3인 및 5인이 걸을 때 실례를 표시한 것이다. 자신의 서열에 맞게 이동하는 것도 예절이다.

 

4. 자동차 탑승 예절
○ 양쪽 문을 모두 열 수 있을 때 차량의 두문을 각자 이용하되, 상위자가 먼저 탑승하고, 하차 시 하위자가 먼저 내린다. 택시의 경우 여성은 운전기사 옆에 앉지 않는다. 짐은 택시 운전기사가 취급토록 한다.
○ 우리나라는 자동차의 우측통행으로 인하여 도로에서 정차한 경우 안전을 위하여 하위자가 먼저 안쪽으로 들어가고 상위자가 나중에 탄다.
*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있는 경우 최상위자는 뒷자리 우측 ①에 승차하며 차례로 ②, ③, ④의 서열순으로 탑승다. 승용차 주인이 운전할 경우 최상위자는 앞자리 우측 ①에 승차하며 차례로 ②, ③, ④의 서열순으로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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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승강기 탑승 예절
○ 승강기(엘리베이터) 탑승 시 복잡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상위자가 먼저 타고 먼저 내리는 것이 원칙이다. 승강기 내에서의 상석은 들어가서 돌아선 방향에서 우측 안쪽이며 하위자일수록 가급적 승강기 조작 버튼쪽에 서서 운전토록 한다.
○ 첫번에 탄 사람 중 하위자는 나머지 사람들이 타는 동안 안전을 위하여 ‘OPEN’라는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게 좋다. 내릴 때는 반대로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문에 멀리 있는 쪽에 서기와 닫히기 시작한 승강기는 포기하고 다음 승강기를 이용토록 한다.
○ 승강기의 이용도가 부쩍 늘고 세상이 바빠지다 보니 예절도 상황에 따라 편리한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현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승강기 문에 가깝게 서 있던 사람부터 먼저 타고 내릴 때에도 같은 요령으로 하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는 것 같다.
 

 

6. 계단, 에스컬레이터 예절
○ 계단에서는 올라갈 때 상위자가 먼저 올라가는 것이 예의이다. 여성과 같이 올라 갈 때에는 남성이 앞장서는 것이 좋다. 내려갈 때는 상위자 및 여성이 먼저 내려가는 것이 예의이다.
○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는 바쁜 사람들이 갈 수 있도록 왼쪽을 비워두고 이용한다. 다만, 요즈음에는 안전사고 위험 또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여 두 줄로 이용하자는 의견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행동하면 된다.

 

7. 식사예절
○ 식당 도착
- 식당도착시 예약을 확인하고, 예약이 없을시 안내할 때까지 대기한다. 약속시간 5분전 정도 일찍 도착하도록 한다.

○ 착석 예절
- 출입문에서 반대편 안쪽 중앙이 상석이다. 지정좌석이 없으면 주관자의 안내에 따른다. 안내자가 없을 시 서열이 낮은 자리에 앉아 있다가 이후 안내에 따라 자리를 이동하는 것도 좋다.
- 상위자, 여성의 착석 시 좌측 남성이 도와준다. 테이블과 몸과의 간격은 두 주먹 정도가 좋다. 여성 핸드백은 의자 등 뒤 또는 의자 밑에 놓는다.

○ 식사예절 일반
- 냅킨은 착석 후 적당한 시간에 무릎에 핀다. 냅킨은 입술주변, 손에 묻은 것을 닦는 데만 사용하고 목에 두르는 것은 삼간다.
- 주문은 천천히 종업원의 조언을 받아 하며 가장 비싸거나 가장 싼 요리 주문은 자제한다.
-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가 나오기 전에 먼저 식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상위자가 먼저 수저를 든 뒤 식사를 한다.
- 팔짱을 끼거나 식탁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지 않는다. 자리를 이석하는 경우 냅킨을 테이블 위에 얹어 놓으면 식사가 끝났다는 신호이므로 냅킨을 의자 위에 놓고 나간다.

○ 한국식 식사 예절
- 출입문에서 떨어진 안쪽이 상석이므로 최상위자가 앉도록 하며, 식탁에는 곧고 단정한 자세로 앉는다. 상위자가 수저를 든 후 하위자가 따라 들고, 식사 중에는 음식 먹는 소리 등을 내지 않도록 한다.
- 숟가락을 빨지 말고 또 숟가락, 젓가락을 한 손에 쥐지 않는다. 밥은 한쪽에서 먹어 들어가며 국은 그릇째 들고 마시지 않는다. 식사 속도를 윗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예의이며, 윗사람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면 따라 일어선다.

○ 양식 식사 예절
- 음식서브에 있어서는 요리, 수프는 좌측에, 마실 것은 오른쪽에서 서브한다. 자기 음식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左 빵, 右 물’을 기억해야 한다.
- 포크, 나이프를 사용할 때 포크는 왼손으로,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사용하며 식사가 끝났을 때는 접시위에 나란히 놓는다.
- 포크, 나이프는 바깥쪽에서 안쪽 순서로 사용하며 조미료가 필요시 옆 손님에게 정중히 부탁한다. 포크, 나이프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는 종업원에게 다른 것으로 요청한다.
- 식사 중 자리를 뜰 때는 옆사람에게 양해를 구한다. 식사 중 재채기, 하품 시 “죄송합니다"라고 양해를 구한다. 이쑤시개 사용은 식사 후에, 화장 고치기는 화장실을 이용한다.
- 식사시 하위자나 남성은 상위자나 여성보다 먼저 식사를 끝내서는 안된다. 식사가 끝나면 냅킨은 접어서 식탁에 올려놓는다.

○ 중국식 식사 예절
- 중국음식은 지역에 따라 북경요리, 사천요리, 광동요리, 상해요리 등이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원형 탁자가 놓인 자리에서는 안쪽의 중앙이 상석이고, 입구쪽이 말석이다. 중국식은 원탁에 주빈이나 주빈 내외가 주인이나 주인 내외와 마주 앉는다.
- 중국 식당에서는 냅킨과 물수건이 함께 제공되는데, 이때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일이 없어야 한다. 중국요리는 요리접시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덜어먹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음식이다. 적당량의 음식을 자기 앞에 덜어먹고, 새 요리가 나올 때마다 새 접시를 쓰도록 한다.
- 젓가락으로 요리를 찔러 먹어서는 안되며, 식사 중에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시 끝에다 걸쳐놓고, 식사가 끝나면 상 위가 아닌 받침대에 처음처럼 올려놓는다.
- 중국식당에서는 녹차, 우롱차, 홍차 등의 향기로운 차가 제공된다. 한 가지 음식을 먹은 후에는 한 모금의 차로 남아있는 음식의 맛과 향을 제거하고 새로 나온 음식을 즐기면 된다.
- 중식 주문 요령은 세트메뉴가 있는 식당인 경우, 손님의 수와 취향을 고려하여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좋은 요리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4명 이상인 경우 요리 중에 수프류를 포함하고 재료와 조리법, 소스 등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문한다. 처음 이용 시에는 웨이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 일본식 식사 예절
- 일식에서는 일식 벽장 앞 중앙이 상석이며, 밥상 앞에서는 똑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 일본 요리는 보통 소반 위에 얹혀져 나오는데, 젓가락은 자기 앞쪽에, 음료용 컵들은 바깥쪽에 놓는다. 밥이나 국을 받으면, 밥은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놓았다가 들고 먹는다.
- 그릇을 받을 때나 들 때는 두 손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밥을 먹을 때에는 반찬을 밥 위에 얹어 먹어서는 안되고, 추가를 원한다면 공기에 한술정도의 밥을 남기고 청하는 것이 예의이다.
- 국은 그릇을 들고, 한 모금 마신 후 건더기를 한 젓가락 건져 먹은 다음, 상위에 놓는 식으로 여러 번 들고 마시며, 밥그릇에 국물을 부어 먹어서는 안된다.
- 생선회는 겨자를 생선 위에 조금 얹고 말듯이 한 후 간장에 찍어 생선 맛과 겨자의 향을 즐기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부터 겨자를 간장에 풀어서 먹으면, 겨자의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바른 방법이 아니다.
- 생선회에는 무나 향초 잎이 곁들여 나오는데, 이것은 장식용이지만 입가심으로 먹어도 좋다. 두서너 가지의 모듬회인 경우에는 희고 담백한 생선부터 먹는 것이 바른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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