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기술) 관련 IT 시사상식 용어 안내(2탄)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IT 시사상식 용어 안내(2탄)

< 참 고 내 용 >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IT 시사상식 용어 안내(1탄)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IT 시사상식 용어 안내(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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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드커팅(Cord-Cutting)

유료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인터넷 TV, OTT(Over-The-Top)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기존 케이블 방송 등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는 것을 두고 '선을 끊는다'는 식으로 표현했던 데서 생긴 말이다.
주로 미국에서 쓰인다.

최근 미국은 '넷플릭스', '구글 크롬캐스트' 등 OTT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대규모 '코드커터(가입 해지자)'가 발생했다. 코드커팅 추세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이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넷플릭스', '훌루'가
대표적이다.

2. 페이스북 워크플레이스(Workplace by Facebook)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같은 직장 동료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협업하기 위한 기업용 소셜 도구다. 기존의 기업용 SNS인 '스탤테크몰로지스'의 '슬랙', '아틀라시안'의 '힙챗',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머'등과
시장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3. 모바일겟돈(Mobilegeddon)

'모바일(Mobile)'과 지구 종말을 가져올 대재앙을 뜻하는 '아마겟돈(Armageddon)'의 합성어다. 정보화 환경이 갈수록 스마트폰에 기반을 둔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가 덜 된 세력이나 진영에 상대적 불이익이 초래됨을 의미하는 말로, '모바일 심판의 날'로 불리기도 한다.

4. 로봇저널리즘(Robot Journalism)

컴퓨터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기사가 자동 작성되는 저널리즘을 말한다. 로봇저널리즘에 사용되는 SW는 인터넷상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한 뒤 알고리즘을 통해 이를 분류하고 의미를 해석, 기사를 작성한다.

5. 드로니(Dronie)

자신의 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올리는 셀피(셀카)와 같이 드론을 띄워 본인 사진을 찍는
것을 의미한다. 셀피 산업이 드론으로 확장되면서 나온 개념이다. 셀카봉 등이 필요 없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SNS을 중심으로 여행 비디오 등을 드론을 사용해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의 업로드가 늘고 있다.

드로니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스노보드를 타거나 산행을 하는 등 익스트림 스포츠나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본인을 찍어 녹화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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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웹상에 남겨 놓은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일컫는 말로, 디지털 기록을 뜻한다. 소비자가 여러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거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등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남긴 구매 패턴, 결제 방법, 구매 이력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이메일, 홈페이지 등의 방문 기록, 검색어 기록 등이 '디지털 발자국'이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디저털 발자국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광고나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고 있다.

7. 스마트 커머스(Smart Commerce)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쇼핑에서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른다.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전자상거래(e커머스)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존은 스마트 커머스의 좋은 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전자책 기기 '킨들'을 출시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종이책의 판매량을 넘어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열었다.

아마존은 전자책뿐 아니라 앱과 비디오,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킨들 파이어도 출시했다. 저가 기기를
판매해 앱, 영화, 음악 등으로 부가수익을 얻는 스마트 커머스의 일종이다.

 

8. 구글세(Google Tax)

미국의 검색업체 '구글' 등 다국적 IT기업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말한다. 구글세란 명칭은 대표 포털사이트가 구글이기에 붙여졌다.

 

 9. 씽파크 마켓(ThingPark)

사물인터넷(IoT)기기와 서비스를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다. 프랑스 '액틸리티'의 웹 기반 IoT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원하는 IoT 서비스를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씽파크 마켓은 판매자들에게는 그들 상품이 전 세계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자들은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확보한다. 개발자들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씽파크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한 층 접근하기 편리해졌다.

10. 피아오자이족

밖에서 돌아다니며 일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세상에 머무르는 현대 중국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피아오'는 한 군데 정착하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는 뜻이며 '자이'는 한 군데 머물러 있다는 뜻으로, 이 둘을 결합한 단어다. 피아오자이족은 중국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