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진료예약 빨리 잡는 법, 예약 앞당기는 법, 좋은 담당의사 고르는법

대학병원 진료예약 빨리 잡는 법

살다 보면 갑작스레 큰 병원을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고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한데 대학병원 진료 예약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좋은 의사를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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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첫 번째, 첫 진료 환자는 비교적 예약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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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큰 병원은 첫 진료 보는 환자들을 위한 빈자리가 있습니다.

 

첫 진료 환자를 우선 예약해주는 여러 큰 병원들에 먼저 전화해보세요. 운 좋게 보충 진료나 예약 취소 자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동네병원 원장님께 도움을 구한다.

상급종합병원(3차)을 가려면 1차, 2차 병원, 의원의 진료의뢰서가 필요합니다. 1차, 2차 병원, 의원은 대개 주변에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원입니다.

 

동네병원 원장님이 어떤 교수님이 잘하시는지 알려주시기도 하고 곧바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빠른 예약 도움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번째, 진료협력센터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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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의뢰서를 발급받으셨다면 대학병원 진료협력센터에 전화해보세요. 진료 잘하시는 교수님도 추천해 주시고 빠른 진료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내과계 질환이라면 굳이 특정 명의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과 같은 특정 술기를 요하는 수술적 치료가 아닌 약 처방의 경우에는 학회 등에서 마련한 표준 절차에 따른 치료를 먼저 진행하게 되는데요.

 

경증이거나 일반적인 경우라면 내과계 특정 명의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섯 번째, 명의가 안 된다면 명의의 제자를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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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명의는 1년 이상 예약이 꽉 차 있어 예약도 어려운데 술기, 치료법을 그대로 전수받은 제자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섯 번째,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를 먼저 찾아가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는 진료의뢰서 없이도 갈 수 있습니다. 질환의 증상이 있어도 어느 진료과를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를 먼저 찾는 것도 좋습니다.

 

경험 많은 교수님이 질병의 징후를 찾아내 적합한 검사를 처방해 줍니다. 해당 병원에서 타과 진료연계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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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몸이 너무 좋지않은 응급상황에는 응급실을 내원해요.

고열이 며칠간 지속되어 몸이 매우 좋지 않을 때, 의식이 없어지거나 경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외래가 아닌 응급실로 곧바로 내원해야 합니다.

 

적절한 조치와 함께 관련 검사, 관련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대기가 길어 몸도 힘들고 진료비가 매우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