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자유도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생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단순한 액션이나 롤플레잉을 넘어,
실제 생존 상황에서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6가지 게임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 차
1. 돈 스타브(Don't Starve)

험난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게임인 돈 스타브는 팀 버튼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고딕 아트스타일과 높은 난이도로 유명합니다.
게임 내내 주인공의 배고픔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식량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사냥과 농작물 재배, 음식 조리 등 다양한 생존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밤낮 시스템으로, 밤이 되면 반드시 불을 피워야 '찰리'라는 몬스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계절 변화도 있어 겨울에는 체온 관리까지 신경 써야 하는 등 현실적인 생존 요소들이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멀티플레이 버전인 '돈 스타브 투게더'도 출시되어 친구들과 함께 생존의 재미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세븐데이즈 투 다이(7 Days to Die)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블록 기반 건축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화학무기로 인해 좀비가 된 세상에서 플레이어는 자원을 수집하고, 도구를 제작하며,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요새를 건설해야 합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7일마다 찾아오는 좀비 무리로, 이를 대비해 방어 시설을 구축하고 무기를 확보하는 과정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입니다.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제작법을 습득하여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얼리 액세스 게임임에도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은 구매 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3. 프로스트펑크(Frostpunk)

극한의 추위 속에서 마지막 인류의 도시를 운영해야 하는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플레이어는 도시 주민들의 불만과 희망 수치를 관리하면서, 인도적인 정책과 생존을 위한 강경책 사이에서 끊임없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거대한 보일러를 중심으로 한 도시 건설과 자원 관리,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가 게임의 핵심 요소입니다.
게임은 영하 수십 도의 혹한 속에서 시작되며, 석탄 확보, 식량 공급, 의료 시설 운영 등 도시 운영의 모든 측면을 관리해야 합니다.
때로는 아동 노동을 허용할 것인지, 환자들에게 실험적인 치료를 시도할 것인지 등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게 되며, 이러한 결정들이 도시의 생존과 시민들의 도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테라리아(Terraria)

2D 도트 그래픽의 매력적인 샌드박스형 생존 게임입니다.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등 다양한 직업 선택이 가능하며, 풍부한 전투 요소와 보스전을 제공합니다. 자원 수집과 건설, 탐험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며, 수백 가지가 넘는 아이템과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낮과 밤으로 나뉘며, 밤에는 더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합니다. 보스를 처치하면서 게임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NPC들이 마을에 입주하게 되고, 이들과의 거래를 통해 더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싱글과 멀티플레이 모두 지원되어 혼자서도, 친구들과 함께도 즐길 수 있습니다.
5. 러스트(Rust)

100% 멀티플레이로 진행되는 생존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상호작용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원을 수집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동맹을 맺거나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시 모든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며,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구해야 합니다.
러스트의 특징적인 점은 매우 현실적인 생존 시스템입니다. 배고픔과 갈증을 관리해야 하며, 방사능 지역에서는 방호복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의 약탈 위험이 상시 존재하기 때문에, 베이스 보안과 방어 시설 구축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높은 난이도로 인해 적응이 어려울 수 있지만, 모드 서버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 더 포레스트(The Forest)

비행기 추락 사고 후 아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 중심의 생존 게임입니다. 식인종과 돌연변이의 위협 속에서 생존해야 하며, 잘 구현된 스토리라인과 한글화 지원으로 많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게임의 공포 요소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 낮에는 비교적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생존 활동을 할 수 있지만, 밤이 되면 식인종들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는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함정을 설치하며, 무기를 만들어 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동굴 탐험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그래픽 대비 낮은 시스템 요구사양과 멀티플레이 지원은 이 게임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7. 결론
위에서 소개한 6가지 게임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게임성으로 생존 게임 장르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스토리 중심의 더 포레스트, 도덕적 선택이 중요한 프로스트펑크, 자유도 높은 테라리아, 멀티플레이 중심의 러스트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하여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생존 게임의 매력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실제 생존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과 선택의 순간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 게임이 제공하는 독특한 생존 메커니즘과 게임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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