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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남해 호텔 숙소 추천

다함께차차차! 2023. 2. 2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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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남해 호텔 숙소 추천
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남해 호텔 숙소 추천

경상도의 핫플 관광도시 남해~
저번에 남해의 펜션, 리조트 추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호텔 편은 그동안 올리지는 않고 있었어요. 그 이유는 남해는 사실 호텔보다는 펜션과 리조트가 더 많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남해여행 시에는 호텔보다는 펜션과 리조트를 예약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해의 호텔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꽤나 가보고 싶은 호텔들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여행에 있어 좀 더 편한 것을 찾는 분들은 아무래도 펜션이나 리조트보다는 호텔이 낫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남해 여행숙소 호텔 추천 포스팅을 올리니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해 숙소 호텔 추천

     


    1. 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호텔)

    토모노야 시그니처 호텔 외관과 객실
    토모노야 시그니처 호텔 객식 내부와 히노끼 욕조
    노천자쿠지와 편백효소찜질방

    * 위치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503-28 /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위의 사진들만 보더라도 이 곳은 일본의 온듯한 느낌을 받지 않나요? 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은 일본식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관 간판도 일본어로 표시되어 있고 입구와 복도에도 일본식 장식품들이 놓여 있고 아주 깔끔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객실 내부는 일본 다다미방처럼 아늑한 느낌을 주고 향이 좋은 편백나무로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침대 위에 일본 의상인 기모노 등이 놓여 있어 체험식으로 입어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일본의 나막신도 있어서 세트로 입어 볼 수 있어 재미난 체험으로 기념촬영 하기에도 좋습니다. 

     객식 내부에는 히노끼 욕조가 있는데 이는 이 곳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뜻한 욕조에서 남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장점이자 힐링입니다. 

     놀러오신 김에 제대로 힐링을 즐겨봐야겠죠? 그러면 부대시설을 즐겨봐야 하는데요. 편백효소찜질을 추천해 드릴게요. 편백과 여러 약재들이 모래처럼 있는데 그 곳에 몸을 넣어서 따뜻하게 누워 있는 것입니다. 약 65도 정도의 열기라고 하는데 찜질은 보통 10분 정도 하면 됩니다. 여기 운영은 아쉽게도 유료이고 운영시간은 09~11시, 15~21시 동안 이용 가능합니다. 인기 장소인 만큼 이용하고자 할 때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이외에도 노천자쿠지가 있습니다. 실외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물속에 있는 것이 힐링입니다. 여기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15~21시입니다. 여기는 미리 물을 받아놔야 하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체크인하실 때 미리 말씀드려서 예약해놓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곳의 또 다른 특징은 객실 예약 시 숙소 요금뿐만 아니라 당일 석식과 다음날 조식도 포함된 가격을 결제하게 되는데요. 일본식의 정갈한 도시락 식사(초밥, 계란말이, 튀김류, 우동 등 포함)와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숙소에 들어오고는 굳이 밥 먹으러 따로 나가실 필요가 없고 식사를 방으로 배달해 주기에 편히 즐기시면 됩니다. 혹시 저녁식사와 함께 분위기를 내기 위한 와인, 양주, 술, 음료는 별도로 챙겨 오시면 더욱 좋을 듯싶습니다.

    ▶ 추천 평가(별 5개 만점) : ★★ 
     - 다소 비싼 금액대의 호텔이지만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객실과 부대시설 등이 모두 깔끔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제격의 숙소라고 생각되어 별 5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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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제 남해 호텔

    호텔 외관과 리셉션 장소
    객실 내부와 히노끼욕조
    별채탕과 석식, 조식 서비스

    *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로 59-7 /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모던한 느낌을 주면서 일본식 느낌도 나는 호텔입니다. 넓은 부지에 주차공간이 충분하기에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가장 먼저 체크인을 하기 위해 리셉션에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체크인과 함께 문진표(기분 상태 등 조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과 티백을 추천해서 받게 됩니다. 호텔 첫 시작부터 먼가 대접받는 느낌으로 기분 좋게 시작하는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객실 내부는 모던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객실을 사용하는 동안 입을 생활복(편한 개량한복 같은 스타일)과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갈아입고 생활하시면 됩니다. 오션뷰 객실에서 숙박하신다면 남해바다의 밀물과 썰물을 모두 직접 봐볼 수 있고 객실 내부에 있는 히노끼 욕조에서 따뜻한 물속에서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히노끼탕 욕실 내부 크기가 침실만큼 크고 넓다고 합니다. 그리고 욕조에 물 받는 게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1시간 30분 전에 미리 틀어 놓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호텔 안내) 이때 리셉션에서 받은 아로마오일을 사용하게 되면 객실 내부에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부대시설로 별채탕이 있는데 이는 객실 건물 외부에 별도 건물에 위치해 있고 이 곳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탕이 있는 공간인데요. 사용료는 무료이고 16시, 17시, 18시, 21시, 09시 30분, 10시 30분 중 1회 45분간 이용 가능하오니 희망하실 경우에는 미리미리 예약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탕인 만큼 맨 처음 타임이 가장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16시와 09시 30분 타임의 이용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차를 마시기 위한 티백 등도 미리 다 준비되어 있으니 따로 준비해 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석식과 조식이 위의 토모노야 시그니처 호텔처럼 객실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어디 따로 나가지 않고 호텔 내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차이점은 여기는 별도의 식사 공간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토모노야는 객실로 식사 전달) 식사는 1부 18시, 2부 19시 30분으로 나눠져 있고 미리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식사장소로 가시면 됩니다. 식단메뉴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주로 석식은 회, 초밥, 튀김류 등이 나오고 이후로 스키야키, 밥과 국,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고 다음날의 조식은 보통 전복죽이 나오게 됩니다.

    ▶ 추천 평가(별 5개 만점) : ★★★★★  
    - 위의 숙소와 마찬가지로 다소 비싼 금액대의 호텔이지만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코스 요리처럼 맛볼 수 있어 분위기 내는데 좋을 듯하고 별채탕도 무료로 이용가능하여 힐링을 할 수 있는 제격의 숙소라고 생각되어 별 5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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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라피스 호텔

    호텔 외관과 수영장
    객실 내부(수페리어)
    호텔 내부 식당

    * 위치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1503-16 라피스가족호텔 /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이번에 소개하는 호텔은 어떤 분들에게는 다소 아쉽다란 평을 들을 수도 있지만 가성비의 무난한 호텔을 찾는다면 라피스 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객실의 종류는 수페리어, 디럭스룸, 스위트룸 3가지로 나눠져 있고 객실 내부에서 아름다운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라피스 호텔의 특징은 호텔이지만 객실 내부에서 간단한 요리정도는 해 먹을 있는 주방이 있습니다. 싱크대와 인덕스, 국자, 수저, 접시, 그릇, 냄비, 커피포트 등이 있습니다. 냉장고가 있기는 한데 미니 사이즈라 펜션 놀러 갈 때 장 보는 것처럼 많이 사서 모두 냉장고에 넣을 수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메니티 같은 경우에는 환경부 일회용품 무료 제공 제한 규제에 따라 치약과 칫솔이 무료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라고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부대시설로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이는 한시적으로 6월~8월에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12시~20시까지 이고 수영장 내에서 필요한 타월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수영장 운영기간에는 수영과 함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맥주, 음료 등을 판매합니다. 

    호텔 내부 식당은 남해 특산물을 이용한 바다생선구이, 한우불고기, 스테이크 정식 등을 판매하고 있고 운영시간은 08시~20시까지이고 조식을 드시고자 할 때는 한식 단품 메뉴가 16,000원을 결제하고 드실 수 있고 조식 운영시간은 08시~10시 30분까지 입니다. 조식 메뉴는 보통 전복죽, 미역국, 북어해장국 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추천 평가(별 5개 만점) : ★★★
      -  해당 숙소는 브랜드 호텔이 아닌 만큼 퀄리티나 시설 관리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허나 남해에 호텔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로 이 만한 호텔도 또 없다고 생각되어 별 3개 추천해 드립니다.

     

     

    4. 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남해 숙소 펜션, 리조트 추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남해 숙소 펜션, 리조트 소개

    경상남도에 위치한 남해군은 이국적이면서도 향토적인 느낌을 주는 곳으로 하늘, 바다 그리고 남해, 보물섬 남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여러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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