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제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지원정책 소개
겨울철은 일자리도 감수하고 한파로 인해서 난방비 부담은 더욱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르면 못 받는 여러 가지 정부지원 정책들이 있는데요. 그 중 3가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 차
1. 에너지 바우처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해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4인 이상 세대 기준으로 최대 69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신청기간 종료가 거의 임박했는데 이번 2023년 겨울 바우처는 12월 29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은 전국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시면 되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시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합니다.
이번 신청기간 놓치지 마시고 꼭 혜택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했던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제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말고도 차상위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가스나 지역난방을 사용하거나 등유나 LPG 사용하는 분들도 최대 59만 2,000원을 요금 감면이나 난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등유를 사용하는 수급자, 소년소녀 가정 한 세대당 등유 바우처 64만 원을 지급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은 연탄 바우처 54만 원 상당의 쿠폰을 24년 4월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바우처 지급액은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 단가를 2배 확대해서 지급했었는데 확대된 수준과 동일하게 30만 4,000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합니다.
그래서 지원받는 금액은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혼자 사는 분들은 248,200원, 둘이 사는 가구는 335,400원, 3인 가구는 455,900원, 4인 가구는 597,500원을 지급해 드립니다.
바우처 사용방법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요금이 자동 차감되며 등유나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은 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틀어도 외풍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100가구 대상으로 한파 대응용품 그러니까 경우에는 뽁뽁이라든지 문풍지, 난방텐트, 수면양말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한번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노인일자리 제도
이것도 모집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금년 12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모집하겠다고 하며 보수는 공익활동형 하루 3시간 10일 근무하고 매월 29만 원을 지급합니다.
사회서비스 형은 하루 3시간 동안 20일 근무하고 매월 76만 1천원을 지급합니다. 내년 노인일자리를 지금 조기 모집하고 있습니다. 12월 지금 모집 중이니까요.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신청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행정복지센터 동사무소나 노인복지관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고요.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홈페이지로 접속하셔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서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아직도 신청 안 하신 분들 없으시죠. 특히나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쇼크로 쓰러지게 될 때 곧바로 119신고가 가능하지만 혼자 사시는 경우라면 이런 부분들이 여의치 않습니다.
이런 안전에 사각지대이신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19에 신고만 하면 바로 내 병력 상태, 집 주소를 파악해 즉각 출동해 주는데도 가입을 안 하신 분들이 많다는 건데요.
이 서비스는 사실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필수로 가입을 하셔야 하며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병이 있는 분들은 무조건 가입해 두셔야 하는데요.
어린아이부터 임산부, 노약자분들은 살면서 어떤 위험에 처할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119 안심콜 서비스 하나만 가입해 두셔도 내 목숨을 살릴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거죠.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한마디로 정보통신장비를 집안 곳곳에 설치해 주고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자동 신고가 됩니다.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화재 감지기, 출입감지기, 활동량 감지기까지 총 5가지 장비들이 있는데요.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하시면 이 5가지 장비들을 집 내부에 설치해서 위험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무료 서비스라서 계속 추천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연도 말까지 서비스 제공 가구를 최대 30만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청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얼른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 방법은 그냥 가장 가까운 소방서 가셔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 검색하셔서 신청해 주시고요. 방문신청을 원하시면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