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 근로자 햇살론 보증기관/신청방법/자격/보증료, 저신용/저소득 서민정책금융상품

햇살론 대출, 근로자 햇살론

어딘가 대출을 받고 싶지만 신용등급이나 여러 가지 여건이 제도권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제도권 금융사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상품이 바로 햇살론입니다.

 

햇살론 대출의 조건과 금리, 기간, 그리고 취급 금융기관 등의 정보를 알아보고, 보다 편리하게 햇살론을 신청해 원하는 용도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겠습니다.

 

목 차

1. 햇살론 보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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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서 보증하는 상품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자 햇살론은 그대로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서 보증하지만, 근로자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보증기관이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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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로자 햇살론 취급기관

근로자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사로는 크게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금리는 상호금융권이 2~3% 정도 더 낮지만, 대출 한도는 저축은행권이 대체적으로 더 높은 편입니다.

 

근로자 햇살론은 직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바일 앱을 통해 햇살론을 신청할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서 반드시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근로자 햇살론 자격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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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햇살론의 대출 자격은 현 직장에서 3회 이상 건강보험을 납부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라면 신용점수에 관계없이 햇살론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소득 3500만 원 초과 4,500만 원 이하의 근로자는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의 저신용자만 햇살론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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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로자 햇살론 대출조건

햇살론의 대출한도와 대출기간, 대출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 햇살론의 최대 한도는 2천만 원이라고 고지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최대한도는 1천만 원 내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는 상호금융권 7~8% 내외, 저축은행은 10% 내외의 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상환 방법은 원금과 이자를 매달 조금씩 갚아나가는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5. 햇살론 보증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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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은 위에 안내한대로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입니다.

 

보증료는 그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수수료는 매달 납부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선납식으로 해서 대출금액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한 후 입금받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보증금액인 대출금액의 90%에 대해 연 2%의 보증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예외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에는 보증 수수료가 1%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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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을 신청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기존과 온라인에서 신청할 때 각각 다릅니다. 지점에서 햇살론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거래내역서가 필요합니다.

 

해당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만 인정됩니다. 또한 대출 심사 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공동인증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그리고 보험료 납부내역서가 필요합니다.

 

햇살론은 금융사마다 세부 조건이 조금씩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금융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