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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및 국어순화 사례 다운

다함께차차차! 2022. 6.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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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및 국어순화 사례 다운


1. 띄 어 쓰 기 
사례1> 표준계약서 상의 내용을 → 표준계약서상의 내용을 ☞ ‘그것과 관계된 입장’ 또는 ‘그것에 따름’의 뜻을 더하는 ‘-상’은 접미사이므로 앞의 말과 붙여 씀.

사례2> 한 결 같이 → 한결같이 ☞ ‘한결같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한 단어이므로 모두 붙여 씀.
 
사례3> 첫 걸음 → 첫걸음 ☞ ‘어떤 일의 시작’을 나타내는 ‘첫걸음’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사례4> 신 시장 → 신시장 ☞ ‘새로운’의 뜻을 더하는 ‘신-’은 접두사이므로 뒤의 말과 붙여 씀.
 
사례5> 여러나라 → 여러 나라 ☞ ‘여러’는 관형사이므로 뒤의 말과 띄어 씀.
 
사례6> 8조5천억원 → 8조 5천억 원 ☞ 수는 ‘만 단위’로 띄어 씀.
 
사례7> 가나다 순 → 가나다순 ☞ ‘가나다순’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사례8> 양해각서 (MOU) → 양해각서(MOU) ☞ 괄호 안에 앞의 말과 관련된 내용을 적을 경우, 괄호는 앞의 말과 붙여 씀.
 
사례9> 한 눈에 → 한눈에 ☞ ‘한꺼번에’의 뜻을 나타내는 ‘한눈’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사례10> 새시대 → 새 시대 ☞ ‘새’는 관형사이므로 뒤의 말과 띄어 씀.
 
사례11> 우리 나라 → 우리나라 ☞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이르는 말’인 ‘우리나라’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사례12> 8년만의 → 8년 만의 ☞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말’인 ‘만’은 의존명사이므로 앞의 말과 띄어 씀.
 
사례13> 총 본산지로서의 → 총본산지로서의 ☞ ‘전체를 아우르는’ 또는 ‘전체를 합한’의 뜻을 나타내는 ‘총-’은 접두사이므로 뒤의 말과 붙여 씀. 관형사 ‘총’은 ‘모두 합하여 몇’임을 나타냄.
 
사례14> 갈무리 하다 → 갈무리하다 ☞ ‘갈무리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씀.

 

2. 맞 춤 법
사례1> 한•일/한-일 → 한일 한•중/한-중 → 한중
☞ 한국과 일본을 이울러 이르는 말인 ‘한일’과, 한국과 중국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한중’은 한 단어이므로 가운뎃점이나 붙임표를 쓰지 않음.

사례2> ○○○ 전)부산일보 서울지사장 → ○○○ 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
☞ ‘이전의 경력’을 나타내는 관형사 ‘전’은 괄호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씀.

사례3> 한국신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학회 → 한국신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학회
☞ ‘가운뎃점’의 앞뒤는 붙여 씀.
 
사례4> 귀뜸하다 → 귀띔하다
☞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주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는 ‘귀띔하다’로 표기함.
 
사례5> 융복합 → 융•복합/융합•복합
☞ ‘융합’과 ‘복합’을 함께 이르는 말인 ‘융복합’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가운뎃점(?)으로 구분을 해야 함. 현행 문장부호 규정에 따른 정확한 표기는 ‘융합•복합’임.
 
사례6> 명인명무 → 명인•명무
☞ ‘명인’과 ‘명무’는 개별적인 단어이므로 이 둘을 함께 쓸 때는 가운뎃점(•)으로 구분을 해야 함.
 
사례7> 설레일 → 설렐
☞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는 ‘설레다’로 표기하므로 그 활용형도 ‘설렐’로 표기함. ‘설레이다’는 ‘설레다’의 잘못된 표기임. ‘설레여서, 설레임’ 등의 표현은 ‘설레어서, 설렘’ 등으로 표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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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 현
사례1> ‘넛잡’은 …… 캐나다와 공동 제작된 작품이다. → …… 캐나다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 수정하기 전의 문장은 ‘넛잡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된 작품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됨. ‘캐나다’는 공동으로 제작을 한 주체이지, 제작된 작품이 아니므로, 문맥에 맞게 문장을 수정함.

사례2> 완료될 것으로 보여지는 →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 ‘보여지는’은 피동표현 두 개가 겹쳐 쓰인 표현임. 접미사 ‘-이-’와 보조용언 ‘지다’는 모두 피동을 나타내는 표현이므로 이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함.
 
사례3> 공석중인 → 공석인
☞ ‘공석’은 ‘결원으로 비어 있는 직위’를 나타내는 단어로서 굳이 뒤에 ‘중’이라는 표현을 쓸 필요는 없음.

사례4>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 ‘준말의 어간’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ㅇ’으로 시작되는 어미)’와 결합할 수 없음.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이므로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인 ‘-을’과 결합할 수 없음.
 
사례5> 이번 공연은 ……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 공연에서는 ……
☞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행동’이 ‘공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조사 ‘에서’를 쓰는 것이 적절함.
 
사례6> 활발한 예술활동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 활발히 예술 활동을 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 ‘활발한 예술 활동’이라는 명사구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다’라는 문장이 대등하지 않게 연결되어 있음. ‘활발한 예술 활동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므로 ‘활발한 예술 활동’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다’와 대등한 문장으로 수정함.
 
사례6> 중심에 놓여지게 → 중심에 놓이게
☞ 피동 표현이 중복으로 사용되었음. 접미사 ‘-이-’와 보조용언 ‘지다’는 모두 피동을 나타내는 표현이므로 이 두 가지를 겹쳐 사용할 필요는 없음. 접미사 ‘-이-’르사용하면 놓이게

 

4. 외 래 어
사례1> 어프리케이션 → 애플리케이션 ☞ ‘application’은 ‘애플리케이션’으로 표기함.

사례2> 헐리우드 → 할리우드 ☞ 미국의 지명인 ‘Hollywood’는 ‘할리우드’로 표기함.

사례3> 마켓팅 → 마케팅 ☞ ‘marketing’은 ‘마케팅’으로 표기함.
 
사례4> 컨셉 → 콘셉트 ☞ ‘concept’는 ‘콘셉트’로 표기함. ‘콘셉트’는 문맥에 따라 ‘개념’으로 순화할 수 있음.
 
사례5> 파트너쉽 → 파트너십 ☞ ‘partnership’은 ‘파트너십’으로 표기함.
 
사례6> 전문스탭 → 전문 스태프 ☞ ‘staff’는 ‘스태프’로 표기함. ‘스태프’는 ‘제작진’으로 순화하였음.
 
사례7> 깐느 → 칸 ☞ 프랑스 지명인 ‘Cannes’은 ‘칸’으로 표기함.
 
사례8> 브릿지 → 브리지 ☞ ‘bridge’는 ‘브리지’로 표기함.
 
사례9> 플래쉬 → 플래시 ☞ ‘flash’는 ‘플래시’로 표기함.

 

5. 순 화
사례1> R&D → 연구개발(R&D) ☞ ‘R&D’는 ‘연구개발’로 순화하였음.

사례2> 리빌드 → 재구성 ☞ ‘rebuild’는 ‘재구성’으로 순화할 수 있음.
 
사례3> 페어링 → 연계 ☞ ‘pairing’은 ‘연계’로 순화할 수 있음.
 
사례4> 아티스트 → 예술인 ☞ ‘artist’는 문맥에 따라 여러 가지 단어로 순화할 수 있음.
해당 자료에서는 ‘예술인’으로 순화하였음.
 
사례5> 웨스트민스터콰이어컬리지 →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
☞ 외국의 고유명사를 표현할 때도 번역을 할 수 있는 부분은 번역을 하는 것이 적절함.
 
사례6> 빅데이터 → 거대자료(빅데이터) ☞ ‘빅데이터(big data)’는 ‘거대자료’로 순화하였음.

사례7> 거버넌스 → 협력기구(거버넌스) ☞ ‘governance’는 문맥에 따라 ‘협력기구’ 등으로 순화할 수 있음.
 
사례8> 원스톱으로 → 한 번에 ☞ ‘one stop으로’는 ‘한 번에’로 순화할 수 있음.

 

6. 기타
사례1> 故 최헌 → 고(故) 최헌 ☞ 국어기본법에 따라 외국 문자(알파벳, 한자 등)는 괄호 안에만 쓸 수 있음.
< 참 고 내 용 >
1. 2022.06.15 - [시험정보/기타 교육자료] - 문서 작성 시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와 맞춤법 다운
2. 2021.01.17 - [시험정보/공무원] - 공문서 작성 참고사항
3. 2021.01.17 - [시험정보/공무원] - 공문서 작성 시 사용되는 외국어, 외래어 표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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