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발령부처 안내

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발령부처 안내

< 참 고 사 항 >

1. 9급 국가직 발령부처 안내(2017~2019 통계)

9급 국가직 발령부처 안내(2017~2019 통계)

2. 국가직 9급 공무원 발령부처 안내(2020~2021 통계)

국가직 9급 공무원 발령부처 안내(2020~2021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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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수부처 배치직류의 부처별 배정인원

일반 모집단위 : 행정직군

다수직렬 배치직렬이란, 본인이 시험을 보기위해서 지원한 직렬이 특정 부처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부처도 갈수 있는 직렬이라고 보면된다. 보통은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일반행정직이 이에 해당되는데 다들 생각하는 것처럼 어느 부처든 기본 행정업무는 다 수행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같은 일반행정이여도 선거행정, 교육행정 등 구분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선거행정은 선거관리위원회, 교육행정은 교육부로 부처가 이미 확정된 것으로 보면 된다.

위의 표는 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행정직렬 합격자들이 지원 가능한 부처 목록 입니다. 지역구분이라는 것은 시험 지원할 때 일반행정(전국단위)이 아닌 일반행정(강원), 일반행정(광주전남) 이렇게 지역이 구분된 직렬을 선택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이런 분들은 목록과 같이 지원한 지역에 있는 국가 부처들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그럼 지원 가능한 부처 목록을 한번 살펴볼게요~
2022년에는 9급 공채로 공정거래위원회 1명, 국가인권위원회 2명, 국가권익위원회 2명, 방송통신위원회 1명, 법제처 1명, 외교부 3명을 채용하고 있네요. 제가 여기서 열거한 부처들은 주로 7급 공채가 가는 곳이므로 선발인원이 적습니다. 9급 채용은 간혹 한 두명 정도 가는 곳이에요. 그렇기에 해당 부처에 가면 7급까지는 빠르게 승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9급 공채 공무원들에게는 선호되는 부처이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추가 장점으로는 위의 부처들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민원이 덜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 세무서 같이 전국 지방에 소속기관이 있는 부처들이 아니기에 주로 본부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그만큼 거주지 안정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국가보훈처와 병무청은 100명 이상을 채용하는데 9급들은 보통 첫 발령을 전국 지방에 위치한 소속기관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승진이나 부처의 권한이나 힘 보다는 워라밸을 선호하는 추세라 인기있는 부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입니다. 이 곳들은 9급 공채 뿐만 아니라 7급 공채에서도 선호되는 부처입니다. 이번에는 각각 13명, 10명을 채용하는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에 있던 대부분의 중앙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부처가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부처는 국가인권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통일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해당되는데요.

참고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제16조에는 이전 대상에서 제외할 5개 부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입니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는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들도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 외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는 국가 안보 및 협력을 이유로 이전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모집단위 : 기술직군

 보통 기술직군은 행정직군에 비해서 직렬별 갈수 있는 부처가 한정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기계직, 전기직, 전산직은 어느 부처든 필수적인 청사 건물의 유지보수, 전산관리 역할 등에 해당되므로 타 기술직군에 비해서 갈 수 있는 부처가 다양합니다. 

일반토목 직렬을 보면 확실히 소속기관이 많고 공사 등이 많은 국토교통부에 42명의 많은 인력을 배정한 것을 볼 수 있고, 전산개발직에서 경찰청이 101명이나 배정됬는데 경찰청에서 일반직 9급을 공채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직렬에서 그만큼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101명 대부분 전국의 경찰서 등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단일부처 배치직류 부처배치 및 임용추천

단일부처 배치직류란, 지원할 때부터 이미 부처가 정해지는 직렬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부처 지원을 할때 별도의 경쟁없이 해당 부처로 배정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행정직군으로 우정직이 별도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우정사업본부. 즉, 우체국으로 배치되게 되고 고용노동은 고용노동부로 당연히 배치되게 되는 겁니다. 

 

3. 부처별 인재선택기준(다수부처 배치직류)

다수부처 배치직류의 경우에는 다들 합격자 본인의 원에 따라 부처를 선택하기에 특정 부처에 지원자가 몰리면 경쟁을 하게 되는데 그에 따라 위와 같이 부처별로 부처배정기준을 내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지원자는 위의 기준을 참고하여 선호부처 3곳을 중복없이 제출해야 됩니다. 

 

4. 부처 미배치자 배치가능 부처

선호부처 3곳을 지원했으나 모두 안되는 경우, 마지막으로 미배치자 배치가능 부처를 공고해줍니다. 위에 색이 표시된 행정직(일반행정:지역:일반)_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울산·경남/제주, 공업직(화공:일반), 임업직(산림자원:일반), 시설직(일반토목:일반), 시설직(건축:일반), 전산직(전산개발:일반), 전산직(정보보호:일반)은 이미 남은 부처가 1곳 뿐이라 별도의 유선연락 없이 해당부처로 임용추천하게 됩니다.

 유선배치란,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지정된 특정일에 유선전화로 연결하여 남은 부처 중에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해당일에 통화가 불가할 경우 다음 채용후보자에게 부처선택의 기회가 넘어가게 되니 통화대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채용후보자가 부처선택이 완료가 되면 인사혁신처에서는 해당 부처별로 채용후보자를 임용 추천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후에는 각 부처 인사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게되고 이때 임용일, 교육일정 등을 안내 받게 되고 임용유예, 임용포기 의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처 인사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