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정보/공무원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연기, 기상직, 소방직도 연기

다함께차차차! 2020. 3. 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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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연기

코로나의 여파가 우리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이 정말 크게 미치고 있어서 큰일이네요...


오늘 발표한 서울시 제1회 임용시험의

 연기소식에 이어...사실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접수를 

하셨다고 생각되는 큰 규모로 시행되는 

국가직 9급공무원 시험마저 

연기를 한다고 확정되었네요.


사실 그전부터 5급 공채 및 외교관 선발시험이 

연기됨으로써 공무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연기여부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위처럼 연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시험은 무려 전국 18만 5203명 응시하는 

시험이고 서울시 시험처럼 특정지역에서만 

시험이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시행되는 만큼 

확산에 더 큰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8일 실시예정인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황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8만 5203명, 

대구·경북 지역만 2만 1616명이 응시한 

상태이고 대구·경북 41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341곳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 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히 시험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고 

향후 시험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재조정한 뒤 5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수한 수험생에게는 시험 연기공고를 

개별 문자통보 했다고 합니다.



한편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기상직 9급 및 소방시험도 잠정 연기

되었습니다.

기상청 소속 기상직 시험은 

올해부터 국가직 9급과 공통과목 시험문제를 

공유하기 때문에 3월 시행이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방청도 3월 28일 치를 예정이었던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고,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83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는 

설명이고 이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시험은 

약 5만 명이 응시 예정이며 

이 중 대구·경북 지역 응시자는 

7,823명 입니다. 


소방청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 등을 고려해 

이번에 연기된 시험일정을 재조정해 

5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고 연기안내는 

시청·도청, 시·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응시자에게도 

개별안내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필기시험이 연기가 되면 그 이후 면접 

또한 연기가 되는 것이고 그 이외에 

다른 시험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적지않은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영향은 본인뿐 만아니라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이 동일하므로 

이럴 때 일수록 더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런 공무원 수험생활은 장기레이스고 

그만큼 멘탈관리를 잘해야 마지막 합격이라는 

고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더 신중하게! 그리고 더 간절하게! 임하여 

1달 정도 더 늘어난 기간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합시다.


국가직 9급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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