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연기
(사회복지, 시설직, 경력직)
4월 중 실시예정
서울시는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
당초 이번달 21일에 예정되어 있던
사회복지직, 시설직 등의 선발 시험인
제1회 임용시험을 연기한다고
공고를 내었습니다.
그럼 우선 현재까지 서울시의 코로나
감염상황을 알아보자면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9명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의 확진자는
어제보다 8명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6명, 경기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인천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94명, 인천 7명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서울이 1명, 경기 0.7명, 인천 0.2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에서 2명, 영등포에서 1명,
서초에서 1명, 강남에서 1명 추가됐고,
도봉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 처럼 서울시는 이달 21일에 치를 예정이던
2020년 제1회 공개경쟁·경력경쟁 필기시험을
4월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참고로 위 해당 시험의 접수한 인원은
17,42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현재 상황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하는 점을 감안해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으로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해당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17,425명에 달하며
이번시험은 주로 사회복지직과
시설직, 간호직을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참고로 사회복지직의 경우는
보통 6월에 시험을 보는 일반행정 직렬과
다르게 항상 3월 중에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필기시험 날짜를
이달 중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시험일자까지 맞추어
공부 스케줄 및 이후 일정을 계획 하셨을 텐데
시험연기가 되어 당혹스럽겠지만
이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되구요.
2015 메르스 사태에도 공무원시험 실시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지만 그때는 연기하지 않고
기존일자 대로 시험을 치렀지만
현재 늘어나는 확진자로 심각단계 수준이므로
수험생들께서도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럴때 일수록 마음을 다시 다잡으시고
남을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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