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을 섭취할 때 꼭 알아야 할 부작용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유산균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어 여러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겁니다.
허나 유산균에도 부작용은 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는 유산균의 부작용 7가지에 대해서 한 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 소개
1. 위장트러블
첫 번째로 가장 빈번한 유산균의 부작용은 위장 트러블입니다. 위장 트러블이라고 하면 되게 포괄적인데 다양한 것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보통 흔한 위장 트러블은 유산균 복용 시 소화불량이 유발될 수가 있고 변비, 설사, 복부팽만, 가스참 같은 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고 심한 복통이나 위경련 같은 것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이물질들이 들어와서 가스나 위에 자극을 주고 장에 자극을 줘서 경련이나 통증, 설사 이런 것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되게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보통 열 분 중에 한 분 정도는 유산균을 먹으면서 장에 변화가 생겨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부작용들이 심하지 않으면 2주 정도 계속 섭취하시다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부작용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2주 이상 반복되거나 너무 심하면 해당 유산균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2. 알레르기 반응
유산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빈번하게 유발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장 빈번한 것은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지만 반복되면 끊으셔야 됩니다. 이 두드러기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은 좋아지기 때문에 지켜봐 보는 게 좋습니다.
3. 과민 반응
우리 몸이 과민하게 반응해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이고 어떻게 보면 알레르기도 과민 반응의 한 종류인데 가장 흔한 과민 반응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두통, 어지러움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히스타민으로 인한 알레르기, 과민 반응, 두통 이런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지러우시면 유산균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인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이상 면역반응
비특이적인 어떤 면역 반응을 지칭합니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고 면역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면역계 반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리를 생각해 보면 이 유산균이 장 내로 내려가서 장 점막 세포 쪽에 있는 면역 세포를 자극해서 면역을 활성화 시켜주고 면역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나쁜 유해균을 억제합니다.
이런 식으로 면역을 자극해서 우리 면역을 너무 쳐져 있지 않게 약간 항진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유산균입니다.
보통은 괜찮은데 유산균이 들어가서 면역계를 자극을 했을 때 너무 과민하게 과항진시키는 경우도 있어 면역계 질환이 있는 분들이나 몸이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몸의 염증 반응이나 알 수 없는 통증, 비염이나 천식 같은 것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5. 유산균 이상 정착
유산균들이 우리 몸에 정착을 하는 현상을 콜로니제이션이라고 하는데 유산균은 들어와서 정착하기보다는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면서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보통 어린아이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의도치 않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정착을 해서 면역계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패혈증
이 부작용은 유산균을 보통 섭취했을 때 염증 반응이나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케이스를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신 분들 그리고 중증 질환이 있는 분들, 수술 직후의 분들에게는 유산균도 하나의 균입니다.
즉, 균 섭취를 하면 장에서 점막을 뚫고 혈관까지 들어가는 게 패혈증이므로 이런 사항을 인식하시고 위와 같은 분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7. 전신 염증 반응
열이 나고 통증이 생기고 붓고 많이 아프고 이런 것들이 전신적으로 발생되는 전신 염증 반응입니다.
8. 결 론
일반적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위장장애나 알레르기 그리고 과민 반응 이 정도가 가장 빈번한 부작용으로 이런 부작용이 심하게 생기면 당연히 끊어야 하고 경미한 부작용으로 소화가 안 되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가 생기시는 분들은 보통 짧게는 일주일에서 2주 정도를 복용을 권하고 개선이 안 되면 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은데 개선이 잘 안 되면 용량을 줄여 보고 트러블이 생기면 식전에 드시지 마시고 식후에 드셔 보는 것을 권합니다. 이런 시도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고 부작용에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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