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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손해인 불필요 특약/담보 7가지 소개, 보험 점검/분석, 보험료 절약

다함께차차차! 2023. 7. 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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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손해인 불필요 특약/담보 7가지 소개, 보험 점검/분석, 보험료 절약
보험가입 손해인 불필요 특약/담보 7가지 소개

보험은 굉장히 많은 담보가 있지만 그중에 정말 필요한 담보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인지 못하고 무작정 보험에 담보를 넣고 있기에 보험 가입 시 빼도 되는 불필요한 특약들은 소개합니다.

 

보험이 전혀 없거나 아니면 새로 가입하는 분들은 쓸모없는 보험을 준비하시지 않게 불필요한 특약들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목 차

    1. 특정 수식어가 붙은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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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수식어라고 한다면 중대한, 심한, 특정 등의 수식어 등이 붙어 있는 담보는 수식어가 붙지 않은 담보보다 보장의 범위가 협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성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중대한 뇌졸중을 예로 들면 중대한 뇌졸중 약관에는 지급률이 25% 이상인 장애 상태여야 보상이 지급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반면에 뇌졸중 진단비는 질병의 진단 코드의 진단만 받더라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지급 조건의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보상은 더 쉽게 지급이 가능한 것이니 최대한 보상이 쉬운 쪽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2. 질병사망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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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나 뇌, 심장질환 이외에 사망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사망보험이 필요한 것 아닌가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험 안에 질병 사망이나 상해 사망 등을 추가해서 준비를 하시거나 혹은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질병 사망 보장을 넣게 되면 보험료 부담이 굉장히 커질 수가 있습니다.

     

    암, 뇌, 심장 등의 질환 발생 시 보장성 보험으로 치료비나 기타 비용을 위해 보험을 드는데 거기에 추가로 질병사망 보장을 넣게 되면 추가로 넣은 질병사망 보장 보험료가 전체적인 보험료를 높게 만들어 부담이 된다는 겁니다.

     

    사망 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질병 사망보다는 더 폭넓게 보장받는 보험으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입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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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입원 경험이 아예 전무하거나 진짜 많아봐야 7일, 10일, 30일 정도가 대부분이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 기준 20년납, 90세 만기, 질병 입원 일당 3만 원만 설정해도 보험료가 1만6278원입니다. 그런데 보험료를 20년납 기준이라고 생각해 볼 때, 총 납입금액이 390만 6,720원입니다.

     

    해당 금액을 3만 원으로 나누어 보면, 총 130일을 초과해서 입원을 해야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렇게 단순 계산을 해보아도 손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는 큰 질병에 걸려도 입원 자체를 오래 시키는 경우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원에 대한 보장을 못 받을까 봐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입원비는 실비에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만약 장기 입원을 하더라도 자기 부담금을 제외하고는 전부 돌려받을 수가 있습니다.

     

    4. 후유장애 80%이상이 붙은 담보

    후유장애는 질병이나 사고로 다쳐서 경과기간을 보고 장애 진단을 받아서 몸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겼을 때, 진단받은 장애율에 따라서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담보입니다.

     

    만약 상해후유장애 1억 원을 준비한 가입자가 교통사고로 눈을 다쳐서 장애율 50%를 진단받았다면 가입금액 1억 원 곱하기 장애율 50%면 5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후유장애담보 중 80%이상 후유장애담보 특약은 무조건 80%장애율을 넘어서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쪽 눈이 실명돼도 50%인데 80% 이상은 훨씬 커다란 장애가 남아야지만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 후유장애 담보 중에 교통사고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가 발생해야 보상이 가능하기에 보상범위가 상당히 좁아집니다.

     

    그래서 80% 이상 그리고 후유장애 앞에 수식어가 붙은 담보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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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응급실 진료비

    응급실에 진료를 받아보신 분들은 응급실 진료 비용이 굉장히 비싸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적게는 몇만 원부터 많게는 몇십만 원 이상도 나오게 되는데 이런 응급실 진료비가 비싸다고 해서 응급실 관련 담보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응급실 진료비도 실비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실비가 보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 가입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1세대, 2세대, 3세대, 그리고 4세대 실비에 따라서 응급실 보상이 상이하다는 점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응급실 진료의 경우 응급 그리고 비응급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비응급에 해당할 경우에는 4세대 실비에서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 보험의 가입 상태에 따라서 응급 관련 담보를 넣을지 말지를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6. 암 수술비 담보

    보통 건강보험을 준비할 때 암 진단비를 같이 준비하면서 암 수술비도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암 수술비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40대 남성 기준 20년납 90세 만기로 암 진단비와 암 수술비의 가입 금액을 1천만 원으로 동일하게 준비를 했을 때의 금액 차이를 보면 암 수술비가 더 비쌉니다.

     

    같은 금액인데 암 수술비가 비싼 이유는 일반적으로 암 진단비는 1회만 보상이 되고, 암 수술비는 수술 1회당 지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보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게, 암 수술은 1회만 받으면 대부분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암 수술을 2회 이상 받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입니다.

     

    또 암의 경우 수술을 받지 않고 항암 치료를 바로 시작하거나, 방사선 치료 및 약물 치료를 받거나, 자연 치유가 된다면 해당 암 수술비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암 수술비 역시 실비에서 병원비 일부를 보장받는 대표적인 항목이기 때문에 암 수술비는 굳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보험료의 여유가 있다면 그 돈으로 암 수술비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진단금을 더 늘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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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보장의 범위가 협소한 담보

    대표적으로 진단비에서는 뇌출혈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급성 심근경색 진단비 등이 있을 수 있고, 수술비 중에서는 화상수술비, 골절 수술비, 특정 질병 수술비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위의 담보들은 보장의 범위가 더 포괄적인 담보들로 구성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진단비는 뇌출혈, 뇌졸중보다 뇌혈관 진단비가 보장의 범위가 넓고, 급성 심근경색도 마찬가지로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나 심혈관 진단비가 보장 범위가 더 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수술비, 골절 수술비 등도 상해 수술에 모두 포함이 되며, 특정 질병도 질병수술비나 15종 질병 수술비에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장의 범위가 더 상위에 있는 특약을 구성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 구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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