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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발표!, 평균 경쟁률 37.2대 1...'지원자 감소'

다함께차차차! 2020. 3. 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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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발표!


국가직 9급공무원 수험생 여러분들~!


시험연기 소식은 잘 받으셨나요?!

핸드폰으로 문자보냈다고 하던데요~


시험연기 공고와 동시에 수험생들의

관심을 끄는 공고가 동일날에 떳습니다!


그 공고는!

2020 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이 

발표가 되었어요~!


그럼 이번 경쟁률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게요!


최종 4,98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올해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는 

18만 5,203명이 지원했구요. 

전직렬 통틀어 평균 37.2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국가직 9급 경쟁률은 

최근 8년새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해요.

 지원자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선 

2013년(경쟁률 74.8대 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구요. 


최근 7년간 국가직 9급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3년 74.8대 1, 2014년 64.6대 1, 

2015년 51.6대 1, 2016년 53.8대 1, 

2017년 46.5대 1, 2018년 41대 1,

 2019년 39.2대 1, 2020년 37.2대 1로 

지속적으로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데요.


선발인원이 조금씩 늘어나서 

그러는 것일 까요....

아니면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가 

줄어든 것일까요.......흠.......


모집분야 별로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구분해 보자면 

행정직군의 경우는 

최종 4,209명 선발에 160,830명이 

지원하여 38.2대 1

기술직군은 776명 모집에 

24,373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요산업 기반이 

반도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산업 등 

이과출신이나 공대출신들이

 대부분 취업이 유리한 곳들이 많고

 채용인원도 문과출신보다 더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술직군이 행정직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더 낮은 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행정직군에서는 교육행정(일반)으로 

52명 모집에 11,641명이 지원하여 

223.9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이 3명 모집에 

476명이 출원하여 158.7대 1을 나타냈습니다.


사실 우리가 쉽게들 아는 교육청이라고 

하는 곳은 별도로 지방직 교육행정이 있구요. 

국가직 교육행정은 교육부 소속 공무원을 

말하며 보통은 국립대학교에서는 

많이들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근무 여건이 좋아 공무원들 사이에도

선호되는 근무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직렬에 대한 선호도는 

상당히 높지만, 항상 선발인원은 적어서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은 

이처럼 항상 높았습니다.


국가직 방재안전직의 경우에는 

여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등으로 

국가적 차원의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직렬로 생기게 되었고 

초기에는 수험생들에게 정보가 

많이 전달되지 않아

 경쟁률이 낮았는데, 이번 경쟁률을 보니 

선발인원이 겨우 3명밖에 되지 않아서 

당히 올랐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년 국가직 9급 주요 직렬별

 경쟁률(일반기준)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직군의 경우 

▲일반행정(전국) 126.2대 1 

▲일반행정직(지역) 113.7대 1

▲우정사업본부(지역) 25.4대 1 

▲경찰청 24.5대 1 

▲고용노동부 33.8대 1

 ▲교육행정직 223.9대 1

▲선거행정직 17.3대 1 

▲직업상담직 38대 1

 ▲세무직 24.7대 1 

▲관세직 45.4대 1

 ▲통계직 17.9대 1

 ▲교정직-남 11대 1,  여 52.7대 1

 ▲보호직-남 20대 1, 여 56.6대 1

 ▲검찰직 63.1대 1 

▲마약수사직 63.5대 1 

▲출입국관리직 47.2대 1 

▲철도경찰직 120.3대 1 


역시나 국가직 9급 일반행정은 

항상 1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구요.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경찰청은 24.5대 1로 

준수한 경쟁률로 해당 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보입니다. 

그 외로 법무부 소속의 교도관이 되는 

교정직(남)의 경우에는 11대 1로 

주요직렬 중 가장 낮은 경쟁률로 보이며 

실제 시험장의 결시인원까지 고려한다면 

실 경쟁률은 10대 1 이하로도 

될 수 있어 보입니다.


기술직군의 경쟁률입니다. 

△일반기계직 31.2대 1

 △전기직 47.9대 1 

△화공직 74.2대 1

 △일반농업직 40.4대 1

 △산림자원 29대 1

 △일반토목직 39.4대 1 

△건축직 36.6대 1 

△시설조경 120대 1 

△방재안전 158.7대 1

 △전산개발직 27.9대 1 

△정보보호 10.7대 1 

△전송기술 15.1대 1


올해 국가직 9급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세)와 비슷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13,923명(61.5%)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39세 57,355명(31%),

 40∼49세 11,025명(6%), 

18~19세 1,730명(0.9%),

 50세 이상 1,197명(0.6%) 순이었고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103,743명으로 

56%를 차지하여 지난해(54.6%)보다

 1.4%p 상승했습니다.

 

요새는 고등학교에서는 공무원 준비반이

 별도로 있을 만큼 대학을 가지않고 

공무원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지원자 연령이 

20~29세가 가장 많구요. 

50세 이상은 1,197명이나 된다는데

 젊은사람 들에게도 힘든 공부인데.....

도전하는 자세가 멋잇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네요.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3월 28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을 잠정연기 되었구요. 

5월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만 

발표가 된 상태입니다.


★공무원 수험생 여러분들!

경쟁률은 단지 숫자에 불과한거 아시죠?!

본인이 목표한 점수대로만 맞으면 합격입니다.

그것만 생각하시고 시험에 임하시구요~

경쟁률에 연연하다보니 

걱정되고 불안하게 됩니다~

지금 하시는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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