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기미, 각질, 보습 피부관리 소개

기미, 각질, 보습 피부관리 소개

여자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 결과 잡티 없는 깔끔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 고민을 정확히 알고 완벽하게 관리한다면 평생 피부 고민을 할 필요 없다. 피부의 최대 적인 기미, 각질 케어 방법과 보습 관리만 철저히 하면 누구나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 알려주는 피부 미인을 위한 핵심 정보를 익히고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 보세요!

 

기미, 각질, 보습 피부관리 소개

 

1. 얼덜룩한 피부의 원인, 기미

아무리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피부가 깨끗하지 않으면 아름다움은 반감된다. 깨끗했던 피부에 하나둘씩 피어난 기미는 여성의 최대 고민이다. 기미는 시술이나 피부 관리를 받아야 지워진다는 생각에 피부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는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기미 퇴치법이 있다. 꾸준히 실천하기만 하면 백옥 같은 피부로 변신할 수 있다.

 

1-1. 기미의 원인

1-1-1. 유전적 요인

기미가 있는 사람의 30퍼센트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다. 즉, 가족이나 친척들 중에 기미가 있다면 자신도 기미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1-1-2. 자외선

기미의 가장 큰 원인, 자외선! 보통 기미는 여름에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 옅어진다. 인체는 자외선을 받으면 뜨거운 태양열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멜라닌 세포에서 검은 세포를 만들어낸다. 자외선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서 기미를 방지하자.

 

1-1-3. 여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20~50대 여성에게 흔히 생기는 기미. 주로 출산기의 여성이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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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미의 종류

1-2-1. 색소침착 기미

클렌징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화장품과 노폐물이 얼굴에 남아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혈색이 칙칙해지면서 기미와 주근깨가 늘어난다.

 

1-2-2. 각질 기미

각질이 쌓이면 아무리 좋은 화이트닝 제품을 써도 흡수를 방해하므로 화장품은 화장품대로 닳고 기미는 기미대로 생긴다.

 

1-2-3. 수면 부족 기미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기미 생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한다.

 

1-2-4. 자외선 기미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를 부른다. 외출하기 20~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바른다.

 

1-2-5. 과한 메이크업 기미

과한 메이크업은 노폐물을 증가시키고 각질이 심하게 생겨서 피부 불균형을 일으킨다. 또한, 강한 색조화장은 색소침착을 일으켜 기미를 유발하므로 과한 메이크업은 삼간다.

 

1-3. 기미 퇴치 5계명

1-3-1. 균형 잡힌 영양공급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콜라겐 형성이 활발해져 기미의 주원인인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지 않는다.

 

1-3-2.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자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은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활동을 증가시켜 이미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가 악화된다. 스트레스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다.

 

1-3-3. 적당한 운동

운동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색소침착이 생기기 때문에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하는 것이 적당하다.

 

1-3-4. 과한 메이크업을 삼가라

과한 메이크업을 자주 하게 되면 색소침착을 일으켜 기미가 생기기 때문에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고 가볍게 하자.

 

1-3-5. 충분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기미가 쉽게 생긴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1-4. 기미 해결법 : 키위 천연팩

과일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된 키위는 기미를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고 피부 미백과 함께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보습 효과도 있다.

 

1-4-1. 준비물

키위 (소) 1/2개, 통밀가루 4스푼, 꿀 1스푼

 

1-4-2. 준비방법

① 키위를 강판에 간다.

② 강판에 간 키위에 밀가루 4스푼과 꿀 1스푼을 넣는다.

③ 붓을 이용해 얼굴 전체에 바른 뒤 20분 후 떼어낸다.

④ 미온수로 얼굴을 헹군다.

2. 피부 흡수를 위한 각질 관리

입소문 난 폼클렌징을 이용해 클렌징하고 기초 화장품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발랐지만 피부가 푸석하고 거칠어 보이는 이유는 바로 각질 이다. 각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 단계는 각질 제거다. 각질의 원인부터 퇴치 방법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하면 누구나 완벽한 피부가 될 수 있다.

 

2-1. 각질의 원인 :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성

피부에는 각질층이 존재한다. 피부는 세포 조직으로 되어 있어 한 달을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낸다. 즉 새로 생긴 세포가 한 달이 되면 죽은 세포가 되고, 이 죽은 세포가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 있으면 각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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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각질 제거 5계명

2-2-1. 자극 없고 부드러운 스크럽제 사용

피부에 자극을 주면 피부 자생력이 생겨 각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자극 없이 최대한 부드러운 스크럽제를 사용해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2-2-2. 피부 타입별 주기 정하기

각질은 보통 일주일에 1~2회 제거하지만 피부 타입별 각질 재생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질 제거 주기 역시 달라야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피지가 분비되면서 자연적으로 각질이 제거되므로 주 1~2회가 적합하다. 민감성 피부 또는 건성 피부는 오히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장벽을 헤쳐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니 각질 제거 전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한 후, 주 1회 또는 10일에 한 번 정도 각질을 제거한다.

 

2-2-3. 각질 제거 후 수분 공급은 충분히

각질을 꼼꼼히 제거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각질 제거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수분 공급이다. 각질 제거는 피부의 각질을 얇게 한 번 벗겨낸 것이기에 각질 제거 후 피부가 건조해진다. 따라서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2-2-4. 각질 제거 전 스팀타월로 모공 열어주기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 전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준다. 스팀타월을 따뜻한 물에 적시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5분 정도 올려놓자. 5분이 지나면 얼굴의 모공이 열리고 각질이 부드러워져 쉽게 제거된다.

 

2-2-5. 마무리는 찬물로

각질 제거를 위해 열렸던 모공을 좁히기 위해 찬물로 가볍고 부드럽게 얼굴을 헹군다.

 

2-3. 각질 해결법 : 우유 목욕

우유는 상온에서 살짝 발효하면 젖산이 생기는데, 이것은 피부 각질을 녹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유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윤이 나고 탱탱해진다. 게다가 우유 목욕은 몸을 이완하는 데도 효과가 높다.

3. 투명 피부의 절대조건, 보습

우리나라 여성은 모공 없는 매끈한 피부와 일명 ‘도자기피부’라 불리는 촉촉한 피부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보습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필수 조건인 피부 보습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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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피부 타입별 보습 방법

3-1-1. 건성 피부

지나친 세안으로 유수분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수분 팩이나 영양팩을 해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한다. 세안할 때는 피지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로션을 사용하고 잔여물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토너와 보습 성분을 함유한 로션을 선택해 아침저녁 규칙적으로 발라주고 고농축 영양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3-1-2. 복합성&중성 피부

복합성 피부와 중성 피부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건성이나 지성 피부로 바뀔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T존 부위는 지성 타입의 화장품을 U존 부위는 중건성용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3-1-3. 지성 피부

에몰리언트(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하는 것) 성분보다는 수분 함유량이 많은 화장품을 선택한다.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로션이나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고 클렌징을 할 때는 모공 깊숙한 곳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일주일에 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말자.

 

3-2. 보습 유지 5계명

3-2-1. 보습크림과 미스트를 항상 챙기기

계절에 상관없이 건조하고 답답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보습크림과 미스트를 꼭 챙겨야 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 타입은 수분이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보습크림과 미스트를 수시로 얼굴에 바르고 뿌리자.

 

3-2-2. 생활 속에서 수분 밸런스 유지하기

수분 함유량이 많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몸 전체의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수시로 마시자.

 

3-2-3. 뜨거운 히터나 에어컨 바람 멀리하기

뜨거운 히터나 차가운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독이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히터나 에어컨은 멀리하고, 어쩔 수 없이 이 기계들의 뜨거운 바람을 맞아야 한다면 최대한 얼굴에 닿지 않게 조심하자.

 

3-2-4. 보습크림은 적당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크림을 많이 바를수록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피부가 수용할 수 있는 영양의 양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바른다고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또 보습크림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오히려 공기 중의 세균이나 먼지가 더 달라붙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적당한 양을 바르되,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3-2-5. 메이크업은 3시간 이상 지속하지 말기

메이크업을 3시간 이상 지속하면 화장품의 유분과 땀, 먼지 등이 엉켜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쉽게 일으킨다. 수정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면 이미 한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식의 수정을 하는 것보다 세안을 하고 새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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